용인수지등 7만5천평 5~9% 인하 입찰매각-土開公,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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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토지개발공사 경기지사는 오는 8일부터 水原 원천.平澤 비전.
安城 석정.龍仁 수지.烏山 등 5개지구 33필지 7만4천8백25평의 토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2일 토개공 경기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단독주택 용지.주차장.유치원.상업및 근린생활시설 용지.임야등으로 그동안 부동산가격의 하향안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종전보다 평균 5~9%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단독주택 용 지의 경우 평당 平澤 비전지구 1백20만원,水原 원천지구 1백74만원선,龍仁수지지구 1백89만원,安城 석정지구 1백만~1백40만원선이다. 또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水原 원천지구 2백50만원,平澤 비전지구 2백55만원,烏山지구 1백92만원이고 주차장 용지는 平澤 비전지구 1백19만원,龍仁 수지지구1백27만원 선이며 상업용지는 平澤 비전지구가 2백72만원 선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토개공은 분양및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이 안될 경우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임야등을 실수요자에게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洪承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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