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에이즈 치료제 AZT보다 치료효과가 뛰어난 신약 후보물질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鮮京인더스트리 생명공학연구소 에이즈 치료제 개발팀(팀장 金大起박사)은 92년부터 2백60개의 물질을 합성,이를 美 국립암연구소에 약효검색을 의뢰한 결과 이중 SKI 1695등 4개물질이 기존 에이즈 치료제보다 독성이 적고 약효는 2~10배정도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核酸계열의 기존 약품과는 달리 에이즈 바이러스의증식에 필수적인 逆轉瀉효소를 차단하는 비핵산계열로 현재 임상실험에 들어가있는 같은 계열의 네비라핀(베링거 잉겔하임社)등보다도 약효가 10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연구팀은 이신물질을 국내및 美.日등 20개국에 특허출원하는 한편 연구 결과를 오는 7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10차 국제에이즈학회에 발표할 예정이다.
〈高鍾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