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5년간 준설 수질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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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마산만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준설이 내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사업비 4백26억원을 들여 내년에 마산만 준설을 착공, 2010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주로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연안의 주요 하천, 하수구와 가까운 해역 약 2백만㎥를 준설할 계획이다. 준설작업이 마무리되면 3등급 수질이 숭어.김 등의 양식이 가능한 2등급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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