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올 분양 3천가구 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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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대형 주택업체의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택협회는 3일 회원사 62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택 공급 계획을 분석한 결과 총 32만2천9백45가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계획 물량인 32만6천4백33가구에 비해 3천4백88가구 줄어든 것이다.(www.joinsland.com) 참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8만7천8백68가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서울 4만8천7백77가구▶인천 3만8천9백75가구▶부산 2만2백91가구▶충남 1만9천9백35가구▶대구 1만8천7백7가구 등의 순이다. 분양 시기별로는 3월이 5만1천1백44가구로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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