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범 현상금 1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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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정부는 부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범인 신고 보상금을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리고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관은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고건 국무총리는 2일 수사본부가 있는 부천 남부경찰서 역곡파출소를 방문, 이같이 밝히고 "수사 능력을 총동원해 어린이 유괴사건 범인은 반드시 잡힌다는 결과를 보여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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