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는 폐비윤씨가 되는 소화(구혜선)의 라이벌로 절제 있고 기품있는 성격으로 설정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은 차분한 목소리와 단아한 모습으로 정현왕후역을 소화해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는 “첫 정극 데뷔에서 나쁘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앞으로의 변신을 기대한다” “대사를 하는 것이 아직은 서툴다, 더 연습해야겠다”는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8일 '왕과 나'의 시청률은 22.0%(TNS미디어코리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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