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장학기금 10억 내년까지 조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대덕테크노밸리(대표 김종봉)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출연해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2005년까지 조성키로 하고 우선 이달 중 3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회사측은 조성된 기금으로 대전지역 출신 이공계 대학생 또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1년 3월 한화그룹.대전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법인인 이 회사는 2007년 준공 예정으로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일대 1백29만평의 부지에 첨단 벤처복합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대전=최준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