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마이플랜 모기지론| 금리 걱정 'NO'

중앙일보

입력


고정·번동금리 혼합형
맞춤형 담보대출 인기

IBK기업은행의 ‘IBK마이플랜 모기지론’은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대출금리에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혼합하여 적용하는 대출 신상품으로 올해 새로 출시된 것이다.
이 상품은 최근 시중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별다른 대처방안을 세우지 못한 채 고스란히 금리변동(상승)에 노출돼 있는 대출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면이 있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걱정은 무척 커졌다. 하지만 뾰족한 대안을 마련 못한 사람들이 이외로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런 시기인만큼 일정기간 동안은 금리변동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대출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정금리를 적용받고 또 일정기간은 변동금리를 혼합해서 적용받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있다면 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고정금리 대출기간 및 금리 변동 주기를 고객이 선택 = 이 상품은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최장 5년 이내에서 고정금리 대출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금리가 올라가도 걱정을 많이 덜 수 있다. 또 나머지 변동금리 대출기간 동안은 금리 변동 주기를 3개월, 6개월, 1년 중에서 대출자가 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적절하게 섞어 최장 30년까지 자신에게 맞는 대출설계가 가능토록 한 금리혼합형 상품인 것이다.
 
아울러 거치기간이 3년 이하이면서 15년 이상 만기분할상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출자가 부담하는 실질금리를 더욱 낮출 수있다. 특히 노부모(65세 이상) 봉양자, 장기 및 시신 기증자, 20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공익적 측면을 강조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최고 0.2%p 범위내에서 우대해 주는 특징도 있다. 그 밖에 은행과 ‘기한전 상환수수료’ 징수에 대한 별도의 특약을 체결하면 위에 열거한 항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대출금리를 똑 같이 우대 받을 수 있다.

◇ 올 초 출시된 후 4500억원 상당 대출 실적 = 이 상품은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 일부 매체(머니투데이)로부터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상품은 금년 1월 선보인 후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최근까지 약 450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계속 누리고 있다.

IBK기업은행 개인금융부 박철웅 차장은 “이 상품은 요즘처럼 금리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클 때 고정금리대출을 이용하여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보완하도록 만들어져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가계안정에 큰 도움을 주면서 인기를 끌게 됐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문의 = IBK기업은행 (1588-2588 / ibk.co.kr)

-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혼합형으로 아파트 전용 담보 대출
- 최장 5년이내에서 고정금리 선택이 가능하고 이후 기간은 변동금리 대출로 자동 전환하는 상품
- 변동금리대출의 변동주기도 3,6,12개월 단위로 선택 가능한 맞춤형 상품
- 소득공제요건 해당시 1천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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