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월­평창 보선/8월2일 동시 실시/민자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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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경주시와 영월―평창보궐선거를 오는 8월2일 실시토록 정부측에 요구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문정수사무총장은 28일 「보선은 여야의 공천자 결정과 선거운동기간등을 감안할 때 7월중 실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8월 첫째 화요일인 2일 선거를 실시토록 정부와 협의하고 야당에도 이를 통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자당은 이날 열리는 박철언의원에 대한 대법원선고공판에서 형이 확정,박의원이 의원직을 잃게될 경우 대구 수성갑 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를 방침이다.〈김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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