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히로인 아다희 8개월간 '고난의 행군'

중앙일보

입력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탤런트 이다희의 액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다희는 극중에서 고구려 근위대 병사를 인솔하는 당주 ‘각단’역을 맡았다.

난이도 높은 무술 연기에서 배용준과의 호흡을 무리 없이 소화, 여전사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이다희는 지난 8개월 동안 승마와 액션 연기를 꾸준히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현재 극중에서의 고난도 액션 연기를 모두 대역을 쓰지 않은 채 직접 하고 있다고.

2002년 SBS 슈퍼모델 출신 이다희는 용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에어시티', '천년지애', '슬픈연가' 등의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