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박사 자살 블레어 책임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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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영국 정부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위협 과장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던 허튼 조사위원회는 28일 토니 블레어 총리 정부에 잘못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사위원장인 허튼경은 "의혹을 폭로한 WMD사찰 전문가 데이비드 켈리 박사는 단순 자살한 것이 분명하며 이 과정에 블레어 정부 등 제3자의 개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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