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뮤직드라마서 유진과의 키스신 공개

중앙일보

입력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의 뮤직드라마가 17일 처음 공개된다.

초신성의 뮤직 드라마는 총 제작비 12억 원이 투입된 러닝 타임 37분의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차은택 감독은 애니콜 CF,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비롯해 최근 이승기, 빅뱅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베테랑 감독이다.

여주인공 유진을 비롯해 그동안 씨야,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 등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연기경험을 쌓았던 초신성의 여섯 멤버가 모두 출연하며 초신성의 가창력, 댄스 실력 및 유진과의 키스신을 포함한 로맨스신, 액션신 등이 차은택 감독 특유의 세련된 영상미와 결합됐다.

초신성의 소속사 엠넷미디어의 관계자는 “2007년 최고의 뮤직 비디오로 전혀 손색이 없는 최고의 작품이다”며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초신성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영되는 케이블 방송 Mnet의 프로그램 'M! Pick(엠픽)'을 통해 앨범 녹음, 뮤직 비디오 제작 등 본격적인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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