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커지는 김일성 혹/방북 서방인사 촬영… 본사 단독 입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날로 커지는 김일성 북한 주석의 혹. 김 주석은 목 뒤쪽의 혹이 점점 커지며 큰 불편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서방인사가 VTR로 찍은 것을 본사가 단독 입수한 사진들에 따르면 김 주석의 혹은 88년 공개된 것에 비해 더 커지며 머리쪽과 목 아래쪽으로 넓어지고 있다. 이 혹은 치명적이진 않지만 수술을 하면 뇌를 다칠 위험이 있어 김 주석은 70년대부터 침술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