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국방 내일 회담 군사교류의향서 체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일본·러시아에 이어 마지막 순방국인 독일방문에 나선 이병태 국방장관은 4일 낮 12시(한국시간 4일 오후 7시) 볼케 뤼에 독일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독 군사교류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방장관이 독일을 방문하는 것은 통독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정세를 포함,국제안보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인적교류 및 군사기술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