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부대名 '자이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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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는 4월 이라크 키르쿠크에 파병될 부대의 명칭으로 올리브를 의미하는 아랍어인 '자이툰'을 선정했다. 육군 관계자는 27일 "한국군 부대가 재건을 지원하며 평화를 정착시킨다는 의미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의 현지어인 자이툰으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와 함께 파병 사단의 공식 명칭은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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