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의원 사무국장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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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당 강운태(광주 남구)사무총장의 지구당 사무국장인 成모씨를 관내 주민에게 불법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광주 선관위는 27일 "成씨가 설을 앞둔 지난 15일 관내 동장과 부녀회장 등 68명에게 참치 선물세트 1개씩 총 6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26일 오후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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