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거문도.제주간 항로 초쾌속선 운항 늦춰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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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麗水]전남여수~거문도~제주간 항로에 대한 초쾌속선 운항이 당초 계획보다 한달 늦춰 실시된다.
28일 여수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주)세모(대표 孫영록)가여수~거문도~제주간 항로에 7월부터 운행키로한 2백79t짜리 초쾌속선은 정원 3백36명, 항해속력 45노트로 여수~거문도간을 1시간10분만에,여수~제주간은 4시간40분만에 각각 주파한다. 현재 여수~거문도간 항로에는 1시간45분이 소요되는 순풍호가 하루 두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고 신영고속페리호(4시간40분소요)와 덕일호(5시간40분 소요)가 각각 하루 편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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