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일산등 5개 신도시 공공시설 늦어 불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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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모두 12만6천3백29가구가 입주한 분당 등 5개신도시에 보건소.파출소 등 필수 공공시설물,도로.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이 제때 건설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5개 신도시에 건설될 아파트 28만7백21가구중 93.5%인 26만2천5백55가구분이 분양됐고,현재 45%가 입주했다.
그러나 입주대상자중 절반 정도가 입주했는데도 이들을 위한 공공시설은 계획 2백2개소중 71개소만이 완공됐을 뿐이다.
〈趙廣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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