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현대 4경기 無敗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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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현대가 4게임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는 9일 광양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94코리언리그 포철과의경기에서 金鍾建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3승1무(승점 10)로 1위를 지켰다.
현대는 후반23분 브라질 용병 호나우도가 절묘한 어시스트를 하자 김종건이 달려들며 자신의 올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우승팀 일화는 순천경기에서 후반 30분 朴南烈이 선취골을 터뜨렸으나 불과 1분뒤 유공의 헝가리 용병 아틸라에게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1-1로 비겼다.
또 전주경기에서 대우는 약체 전북을 2-1로 격파,첫승리를 거뒀다. ◇9일 전적 ▲광양 현대 1 0-01-0 0 포철 (3승1무)(1승2무2패) (득) 金鍾建(후23.(助) 호나우도.현대) ▲순천 일화 1 0-01-1 1 유공 2승1무2패2승1무1패 (득) 朴南烈(후30.일화)(득) 아틸라(후31.유공) ▲전주 대우 2 0-02-1 1 전북 (1승2무1패)(1무3패) (득) 金三洙(후6)(득) 李基根(후10.(助) 河錫舟.이상 대우)(득) 金聖昊(후40.(助) 周景喆.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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