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수변공원에 APEC회원국 테마공원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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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시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면 센텀시티 수변공원에 2천1백평 규모의 APEC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테마공원은 APEC 21개 회원국별로 1백 평씩 무상으로 제공한 뒤 회원국을 상징할 기념조형물.조각공원과 회의 참가 정상의 밀랍인형.핸드프린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APEC회의 유치가 확정되면 외교통상부를 통해 회원국에 테마공원 조성 계획을 알려주고 회원국별로 특색있는 공원을 만들 방침이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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