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스타 전주원 임신으로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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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현대의 '주부 스타' 전주원(32.현대)이 임신으로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은 물론 27일 개막하는 겨울리그에도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혼 6년째인 전주원은 "현재 임신 4주째를 맞았으며 26일 이후 구단과 상의해 은퇴 경기를 치를지 지난 19일 치른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만전을 마지막으로 하고 은퇴를 선언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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