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수년 동안 끌어온 수감자 교환협상을 지난 24일 타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헤즈볼라가 2000년 10월 납치, 억류해 온 이스라엘인 사업가 한명과 이스라엘군 전사자 유해 3구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아랍인 수감자 4백여명을 다음주 중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수년 동안 끌어온 수감자 교환협상을 지난 24일 타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헤즈볼라가 2000년 10월 납치, 억류해 온 이스라엘인 사업가 한명과 이스라엘군 전사자 유해 3구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아랍인 수감자 4백여명을 다음주 중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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