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메세나재단 설립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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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SK그룹이 올해 2백억원 규모의 메세나 재단을 설립한다. SK그룹 고위관계자는 22일 "'SK사태'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되살리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백억원 규모의 메세나 재단을 설립키로 했다"면서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메세나는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을 의미한다. SK는 자체 재단을 설립해 음악.미술.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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