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농성 푼 상도동 철거민 8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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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4일 서울 상도2동에서 철거 반대 농성을 벌이며 경찰에 화염병 등을 던진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철거민대책위 위원장 金모(53)씨 등 8명을 구속했다.

金씨 등은 2002년 7월부터 철거현장에 망루를 세우고 반대농성을 해오다 지난 20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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