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옷 걸어두면 뽀송뽀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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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젖은 옷을 걸어 두면 뽀송뽀송하게 말려 주는 의류 건조기가 국내 중견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파세코는 살균·탈취 기능이 있는 옷장형 전기 의류건조기(모델 PCC-600E·사진)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간다. 반도체를 이용해 건조 때 발생하는 습기를 배출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응축시킴으로써 거실·드레스룸·다용도실 등에 별도의 배기관을 설치하지 않고도 놓을 수 있다. 차지하는 면적도 0.36㎡(60㎝x60㎝)에 지나지 않는다. 130만원. 031-599-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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