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으로 육교등 안전시설과 도로구조 개선-광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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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는 교통사고방지를 위해 올해 총21억2천여만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에 육교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거나 도로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육교를▲동구산수동 다나약국앞▲북구서산동 한전전남지사앞▲북구용봉동 진명주유소앞▲광산구도산동 송정국교앞등 4곳에 설치하고 광산구임곡동벽파마을앞 굽은 길을 곧게 만든다. 또 차량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동운고가교에 방호벽이 설치되고 서구사동 현대극장앞 광주대교를 비롯한 12개 교량이 보수된다.
금호택지개발지구삼거리등 5곳에는 신호등을 설치하고 사고위험이많은 3백70곳에 교통표지판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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