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 공급위해 상수도관 교체-강릉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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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江陵=洪昌業기자]강릉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음달부터 16억3천여만원을 들여 낡은 상수도관 교체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강릉시의 맑은 물 공급대책에 따르면 올해 13억7천7백만원을 투입,송정3거리~강문동 효산콘도간 1.7㎞를 비롯,모두 12㎞구간의 낡은 상수도관을 바꾸고 교동일대 2.5㎞구간에 걸쳐 누수탐사작업을 벌인다.
또 1억2천7백만원을 투입,시상수도사업소내 취.정수시설을 보수및 교체하고 1억2천5백만원을 들여 홍제.중앙동일대 2천5백50개의 계량기를 교체한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도비 지원 2억2천만원과 정부융자 10억원,시비 4억1천만원으로 충당하게되며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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