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市場 더 열어야 개도국 노동규제 부당-가트 사무총장

[제네바 로이터=聯合]피터 서덜랜드 무역및 관세에 관한 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은 21일 노동조건이 열악한 개발도상국과의 통상을 제한하려는 소위 블루칼러 라운드(BR)에 대한 강대국의 어떠한 움직임도 결국은 모든 노동자들에게 그 피해 가 되돌아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덜랜드총장은 이날 토론토 캐나다클럽 연설에서 또한 선진공업국이 개발도상국의 상품에 시장을 개방,경제개혁을 도와야 한다고강조했다.그는 개도국의 값싼 노동력이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이를 제한하려는 데만 노력을 기울인 채 선진국들이 자국의 경제 구조개편을 게을리 한다면 결국 사회를 보다 빨리 곤궁에 빠뜨릴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