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張부부 부산땅 경매신청 조흥銀,100億 청구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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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李哲熙.張玲子씨 부부 소유 부산시 동구 범일동 830의140일대 토지 2천4백94평(감정가 2백47억원)에 대해 조흥은행이 1백억원을 청구하는 부동산 임의경매 신청서를 부산지법에 냈다. 조흥은행은 지난 19일 임의경매 신청서를 통해 82년4월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51의8 日新製鋼(대표 周창균)에 대한 담보대출 당시 1백억원에 설정한 근저당권을 원인으로 한 경매개시결정을 법원에 청구했다.李哲熙씨가 대표로 있는 경북경주시구정동128 대화산업㈜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돼있는 이 토지는조흥은행과 서울 강남세무서,부산 동구청에 이어 4순위로 1억원의 채권이 설정된 朴은풍씨(56.서울강남구삼성동)의 경매신청으로 지난 1월20일 이미 경매개시 결정 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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