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永球3위-세계C풀 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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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이 94세계아이스하키 C풀선수권대회에서 일약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일새벽(한국시간)스페인 바르셀로나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결승리그 최종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2피리어드16분쯤 宋炫錫(연세대)의 동점골에 이어 19분30초쯤 徐祥源(석탑건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응원 나 온 1백여명의 교민들을 열광시켰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로 스페인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뒤져 아깝게 2위를 스페인에 내줬다.
한국의 골키퍼 崔在鎔(석탑건설)은 이번대회 최우수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최종일(20일.스페인) ▲결승리그 한국 2 0-12-00-0 1 크로 아티아 에스 토니아 9 2-05-02-0 0 스페인 ▲동순위=①에스토니아 3승 ②스페인 ③한국 이상1승1무1패(골득실차)④크로아티아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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