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산업기술도시에 입주문의 쇄도-청주시

[淸州=安南榮기자]충북도가 청주권 장기개발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신산업기술도시(청주테크노빌)에 대한 입주문의가 최근 잇따르고 있어 사업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제조업체인 금성일렉트론과 한라그룹계열의 한라공조가 각각 20만평과 10만평규모의 공장부지 분양을 요청해 왔다는 것이다.또 지난해말에는 (주)대우와 선경이 공장과 연구소부지로 수십만평 규모의 부지분양을 문의해 왔으며 이밖에 건설업체인 건영과 중소페인트업체인 우진페인트도 입주문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