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남부 지역 곳곳이 산불로 불바다가 됐다. 24일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마른 산악지대를 태우고 있다. 200여 곳에서 난 산불로 벌써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위쪽 사진은 펠로폰네소스 반도 해안에 있는 브리나 마을이 25일 불길에 휩싸여 있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에서 찍은 것이다. 화재 현장 위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관계기사 16면>관계기사>
[그리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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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남부 지역 곳곳이 산불로 불바다가 됐다. 24일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마른 산악지대를 태우고 있다. 200여 곳에서 난 산불로 벌써 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위쪽 사진은 펠로폰네소스 반도 해안에 있는 브리나 마을이 25일 불길에 휩싸여 있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에서 찍은 것이다. 화재 현장 위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관계기사 16면>관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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