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씨, 수감 김영일 의원 등 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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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19일 의왕의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불법 대선자금 모금 혐의로 구속돼 있는 김영일.최돈웅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 이재현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을 면회했다. 또 '세풍(97년 국세청을 통한 대선자금 모금)'사건으로 수감 중인 서상목 전 의원도 만났다. 李전총재의 한 측근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영어(囹圄)의 몸이 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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