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하철 2호선 공사로 교통통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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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釜山=姜眞權기자]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지하철2호선 사상로구간의 원활한 공사를 위해 28일부터 북구 사상로의 사상역~모라동 평화정비앞사이 3.5㎞의 왕복 4개차선중 3개차선을 폐쇄,사상역→평화정비방향의 일방통행과 함께 자가용승용차와 4.5t이상 화물차량의 통행을 금지시키기로 하는등 사상로의 2단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사상로의 일방통행및 자가용승용차의 통행금지구간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1단계로 통제가 실시된 주례3거리~사상역간 1.8㎞를 포함,5.3㎞로 늘어나면서 사상로 일대의 교통체증 악화와 이에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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