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병호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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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아주까리 등불』로 유명한 원로가수 최병호씨가 21일 오전 5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79세.
전남 무안 태생인 최씨는 30년대말 일본 오케레코드사를 통해 데뷔한 이후 『배따라기』 『알성급제』 등 히트곡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보옥씨와 4남3녀. 발인 23일 오전 10시,장지 경기도 벽제. 연락처 이대부속병원 영안실 764­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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