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영표 첫 선발 출전, 팀 승리 이끌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이영표 첫 선발 출전, 팀 승리 이끌어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3명이 모두 출전했다. 이영표(토트넘)는 부상 이후 처음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설기현(레딩)은 선발로, 이동국(미들즈브러)은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세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국, 여름 U대회 종합 5위로 마감

18일 태국 방콕에서 끝난 여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은 금 15, 은 18, 동 18개로 종합 5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금 32, 은 29, 동 26)이 차지했으며 2009년 대회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다.

현정화 감독, 데뷔전서 우승

이달 초 지휘봉을 잡은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KRA가 18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23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귀화 선수 곽방방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을 3-2로 눌렀다. 현 감독은 감독 데뷔전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고, KRA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9일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부천 중원고가 경북 인동고를 3-0으로, 여고부에서는 울산 대송고가 호수돈여고를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본즈 시즌 26호… 통산 홈런 760개로 늘려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9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투런 홈런을 터뜨려 개인 통산 홈런 기록을 760개로 늘렸다. 시즌 26호.

김선우, 마이너리그서 피안타 5개 완봉승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선우가 19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 비즈(애너하임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다. 9이닝 동안 산발 5안타 무실점으로 2-0 승리를 이끈 김선우는 최근 3연승으로 6승7패를 기록했다.

진흥고.충암고, 봉황기야구 8강 올라

광주 진흥고가 19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봉황기 고교야구 16강전에서 순천 효천고를 8-3으로 제압, 8강에 올랐다. 충암고는 분당 야탑고에 12-2, 6회 콜드게임 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위창수, PGA 윈덤팸피언십 3R 공동 21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오크스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으나 중간 합계 11언더파 공동 21위로 내려앉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