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소식] 『세상에 단 한 곳 내 고향 최고의 맛집』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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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럼니스트인 김순경씨가 최근 5년 동안 전국을 여행하면서 찾아낸 『세상에 단 한 곳 내 고향 최고의 맛집』을 펴냈다. 전국을 38개 맛 고을로 나눠 그 지역의 대표 진미명가(珍味名家)들을 모아서 소개한 책이다. 화려한 외형의 대규모 음식점보다는 주인의 정성과 손맛으로 소문난 집들이 수록돼 있다. 크리에디트 발간. 1만8000원.

■서울 논현동 7호선 학동역 근처 하림빌딩 2층에 와인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와인아카데미(원장 김준철)가 들어선다. 교육 과정은 소믈리에 코스(주·야간), 마스터 코스(주·야간), 양조학, 기초반, CEO 코스 등 수준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 수강료는 40만~250만원, 개강은 다음달 8일. www.winestudy.kr

■르네상스 서울호텔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부터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독일 정찬 축제를 연다. 이 호텔 독일인 총주방장 요크 혼트하임이 준비한 여섯 가지 코스로 이뤄지는 행사다. 메인 요리는 레드와인소스의 송아지 갈비구이다. 참가비는 9만9000원. 02-2222-8300.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 야외가든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한여름 밤의 꿈’이란 주제로 와인 디너가 열린다. 정찬 코스 메뉴에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명문가 부샤 페레 & 피스의 와인을 제공한다. 참가비 20만원. 02-45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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