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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교통정보 라디오를 이용하자-6일간 24시간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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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교통전쟁을 치르게 될 설날 연휴기간 각 방송사는 라디오를 통해 귀성길 교통사정을 안내한다.
KBS와 MBC라디오는 한국도로공사.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설날특집『고향가는 길』을 마련,8일 오후3시5분부터 자정까지,9일 오전7시15분부터 오후7시까지 하루 9시간씩 KBS제2라디오(638㎑),MBC-FM(수도권 95.9㎒ )및 AM(900㎑)으로 동시 생방송한다.
이택림.박경호.정은아(KBS),서유석.강석.김혜영(MBC)등양사 MC들이 공동진행하는 이 프로는 5백여명의 양사 교통통신원과 리포터,각지방 네트워크를 동원할 예정이다.특히 헬기와 중계차를 배치해 입체적인 방송을 꾸민다.
교통방송(TBS)도 불교방송(BBS)과 공동으로 8일 낮12시부터 14일 오전9시까지 6일간 매일 24시간 교통정보를 전한다. 망향휴게소.중부휴게소등에 임시 스튜디오를 개설해 3원방송으로 진행하며 전국 71곳에 통신원과 리포터를 배치한다.헬기2대,순찰차등 78대가 교통방송을 지원할 예정.교통방송의 가청권은 대전톨게이트와 원주지역까지다.
이밖에 SBS와 CBS.PBC등 라디오 방송사들도 각각 설특집 교통정보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郭漢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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