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구미공단 배후도시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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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漆谷=金永洙기자]칠곡군 약목면이 2001년까지 왜관과 구미공단의 배후 도시로 개발된다.
칠곡군은 7일 약목면 도시계획구역 면적을 3.6평방㎞에서 5.5평방㎞로 대폭 확장하는 도시계획안을 확정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주거지역은 67만1천5백평방m에서 76만8천5백평방m로,상업지역은 3만평방m에서 4만6천9백평방m로,공업지역은 4만5천평방m에서 63만2천2백평방m로,자연녹지는 1백73만1천9백평방m에서 2백54만8천2백평방m로 각각 늘어났 고 준공업지역 41만6천5백평방m가 새로 신설됐다.
또 인구가 지금의 7천4백62명에서 1만5천명이상으로 늘어날것에 대비해 공원면적을 2개소 7만평방m에서 3개소 37만7천2백80평방m로 늘리고 도로와 상하수도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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