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10대 2명 오락실 강도/지하철 소매치기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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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6일 오후9시10분쯤 부산진구부암3동387 광장오락실에서오락을 하던 10대 2명이 강도로 돌변,주인 吳세권씨(35)의손발을 묶고 현금1백70만원과 오락기 키판 2개등 3백20만원상당을 빼앗아 달아났다.
○…7일 오전1시50분쯤 북구덕포1동617 덕포낚시점 앞길에서 용돈마련을 위해 길가던 周종회씨(43.북구주례1동1161)를 벽돌등으로 때려 2주의 상처를 입힌뒤 금품을 요구한 李준기씨(28.무직.북구감전1동129)와 林광홍씨(25 .공원.북구감전1동573)등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李씨등 2명을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지하철 소매치기 잡아 ○…6일 오후11시쯤 동구 범일동지하철 범일동역구내에서 정차한 노포동발 서대신동행 전동차 안에서 金천일씨(45.양산군양산읍북부리489의4)가 승객 白명인씨(74.서대신동2가17)의 현금 2만5천7백원이 든 지갑을 소매치기하려다 순찰중인 부산지방경찰청 지하철 범죄수사대 소속 具동현 순경(28)등 경찰관 2명에게 들키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다 격투끝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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