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에 수반되는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의 정도를 파악,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을 국민총생산(GNP)에서 빼는 새로운 개념인「그린(Green)GNP」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그린 GNP를 도입한다는 방침아래 올해부터 기초 작업을 하기로 했다.林龍鎬 한은 조사2부장은 3일『지난달 유엔에서 보내온 GNP작성을 위한 국민계정 체계 개정안을 보면 환경계정을 신설해 GNP작성때 환경 문제를 반영하도 록 요구하고있다』며『올해부터 그린 GNP작성을 위한 기초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