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헤 혼자 뻘뻘 준우승 그쳐-글로벌 청소년탁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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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2회 글로벌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여자팀이 10일 일본 도쿄 메트러폴리턴체육관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결승에서 4-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玄靜和(한국화장품)를 빼곤 사실상의 국가대표인 여자팀은 고교생대표 柳智惠(선화여상)만이 세번째 단식에서 장후이를 3-0으로 격파,한게임을 따냈을뿐 기대를 모았던 朴海晶.金分植(이상 제일모직)등이 부진해 전날 남자팀에 이어 또다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벌어진 단식에선 남자부의 유망주 吳尙垠(심인고)金奉(광성공고),여자부의 유지혜.金戊校(근화여고)등이 모두 각조에서 2승씩을 챙겨 조1위로 본선토너먼트에 올랐다.
11일부터 열리는 단식 본선경기는 8강전까지 11점제 7세트,준결승부터는 11점제 9세트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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