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農자녀 실업高 학비 1인당 40만원씩 지원-경북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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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는 올해 영세농어민 자녀가운데 실업계고교에 다니는 학생에게 1인당 평균 40만원씩 모두 58억4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부모가 면지역에 살고 있고 경지소유면적이 3천평미만인 영세농가의 자녀로 실업계고교에 다니는 학생 1만4천6백60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학자금은 학부모가 이장과 연명으로 지역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면장이 해당학교에 재학여부를 확인한후 학교계좌로 바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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