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안한 서울大 문제지 방송 보도돼 疑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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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이틀간의 시험이 모두 끝난 뒤 공개키로 한 서울대 입시문제가시험 첫날 공개돼 문제지 유출 의혹이 일고 있다.
서울대는 당초 6일 국어와 영어(인문계).과학(자연계),7일수학과 제2외국어(인문계)시험을 모두 마친 7일 오후1시 이후문제를 공개키로 했으나 6일 오후8시 모방송국 뉴스시간에 국어와 영어시험지가 공개됐다.
또 일부 학원가에서도 6일 오후부터 서울대 입시 문제지를 입수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한편 서울대측은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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