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떡값 받던 공무원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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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사무실서 떡값 받던 공무원 적발=건교부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이 건설업체 사장으로부터 사무실에서 떡값 명목의 돈을 받던 중 국무총리실 합동점검반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합동점검반은 16일 오전 10시10분쯤 암행감찰 활동 중 지역 내 D건설업체 사장 韓모씨가 소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 들어가 소장인 사무관 崔모(46)씨가 韓씨로부터 현금 2백만원을 받는 현장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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