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브라질이 입국자 지문채취 문제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항공 소속 데일 로빈 허시 조종사가 지난 14일 상파울루 국제공항에서 강화된 입국심사에 대한 불만 표시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외설적인 행동을 취했다가 공항당국에 억류된 뒤 연방법원에서 1만3천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가 15일 보도했다.
[연합]
미국과 브라질이 입국자 지문채취 문제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항공 소속 데일 로빈 허시 조종사가 지난 14일 상파울루 국제공항에서 강화된 입국심사에 대한 불만 표시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외설적인 행동을 취했다가 공항당국에 억류된 뒤 연방법원에서 1만3천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가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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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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