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축구장 출입금지 10代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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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린뒤 1년간 출입금지를 당한 10대 축구광이 공원에서 진정제와 보트카를 과다복용해 자살했다고.
루카 보니조니(19)라는 이 무직자는 지난 일요일 이탈리아 북부 파비아구장에서 관중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같은 조치를받았는데 다음날『내년 월드컵을 못봐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긴 뒤 이승을 하직.
[로이터=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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