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유공자 張梅性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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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독립유공자 張梅性씨(사진)가 서울여의도동 백조아파트B동801호 자택에서 14일밤 숙환으로 별세했다.83세.
張씨는 전남 광주여고보 재학중인 1928년 항일 여학생결사인「소녀회」를 조직,이듬해 광주학생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는등 항일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으며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장남 鄭鍾敏씨등 3남1녀.발인 17일 오전11시.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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