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린당 팜,고두심,최민수,청룡영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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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SBS-TV 드라마『머나먼 쏭바강』에서 황일천(박중훈)의애인역을 맡고 있는 베트남계 프랑스배우 린당 팜이 이 드라마 마지막 부분 촬영을 위해 7일 서울에 왔다.
영화『인도차이나』로도 널리 알려진 린당 팜은『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에 상호이해가 증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제주도등지에서 촬영한뒤 18일 돌아갈 예정.
○…탤런트 고두심이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SBS-TV의 법창드라마『박봉숙 변호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SBS-TV에 처음 출연하는 고두심은 40대 여변호사역을 맡아 여성등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게 된다.
***최민수 約婚차 캐나다로 ○…탤런트 최민수가 캐나다교포 강주은양(23)과 약혼식을 올리기 위해 9일 캐나다로 떠났다.
최민수는 캐나다 토론토의 교외에 있는 대부호의 저택을 빌려 약혼식을 치를 계획.
***16일『청룡영화상』시상 ○…홍콩의 톱스타 알란 탐이 16일 오후6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특별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덕화.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 행사는 MBC-TV를 통해90분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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