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 관련주 관심-올 상승률 평균의 3~5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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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최근「人間複製」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일제당.녹십자.럭키등 유전공학 관련기업들의 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가운데 미원 주가는 올들어 지난달 29일까지 29.3%가 올랐으며 중외제약(22%) .녹십자(19%).동아제약(17%)등 중견 기업들이 평균주가상승률보다 3~5배나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제일제당(2.9%).럭키(2.2%)등 대기업은 오히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평균주가지수가 2% 오른 지난주의 경우에는 미원과 동신제약이각각 마이너스 3.7%,마이너스 0.7%로 약세를 보인 반면 녹십자(6.8%).중외제약(6.5%)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고럭키(5.1%).제일제당(3.4%)등 대기업들 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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